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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한식맛집 만파식적 요즘 너무 기름진 것에 치중하다 보니 한식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쪽에 유명한 한식집으로 향하였습니다. 만파식적이라고 하면, 신라시대의 전설의 피리인데 문무왕과 김유신이 보내 대나무를 잘라 피리를 만들어 부니 나라의 걱정과 근심이 해결되었다는 설인데요. 뜬금 없네요 ㅎㅎ 우선 코스 A 를 시켰습니다.(1.3만) 생각보다 다양한 음식이 팝니다. 우선 기본상 차림이 나왓네요. 뭔가 정갈해보이는 비쥬얼. 좋아요. 탕수만두 입니다. 겉바속부한 만두에 달콤새콤한 탕수소스를 뿌리고 파프리카와 가쓰오부시를 뿌렸습니다. 잡채입니다. 면이 얇지만 꼬들꼬들 쫄깃쫄깃해서 아주 맛있어요. 약간 기름기가 없어서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불고기 입니다. 고기는??? 진리죠. 달콤하고 구운 맛의 불고기는 .. 2019. 12. 15.
(맛집) 부산 송정 카페, 포트 1902 부산 기장, 일광에서 아구찜을 먹고 난 후, 근처 카페를 찾으러 갔습니다. 기장을 갈까 하다가 송정에 포트 1902를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정문을 들어오는 순간 입이 떡 하고 벌어집니다. 수영장..수영장이 있어요. 그것도 엄청 예쁘게 급하게 사진을 찍어됩니다. 주위에는 베드와 데코, 조명으로 이쁜 화면을 만들어 내네요. 겨울이라 발이라도 담글 수 없겠지만, 여름에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안에 들어오면 음료수와 케익류들이 반기네요. 베스트라는 포트볼을 우선 선택하고, (베스트는 먹어봐야죠) 쿠키도 있네요. 어딜가나 마카다미아는 맛있어요. 식감좋고 달달하고 콜드브류 커피도 팔고있네요. 뭘 마실까하다 오늘의 추천메뉴 중 사바나 코코를 선택했습니다. 지인은 티라미슈를 라떼를 선택! 주류도 파네요. 칵테일과 샴페.. 2019. 12. 15.
(맛집) 부산 기장, 일광 아구찜 전산가든 금요일 저녁 와이프와 같이 아구찜 맛집을 찾으러 갔습니다. 본인이 여태 제일 좋아하는 아구찜 집이라고 하여 부산 기장군 일광면으로 향하였어요. 부산 기장에는 특히나 이쁜 카페들이 많으니 꼭 한번 연인과 가족과 같이 드라이브 해보세요. 일광면 구석진 곳에 전산가든 아구찜 전문점 간판이 보이네요. 가게 앞에 주차를 조금 할 수 있고, 더 들어가 뒤편 카페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큰 주차장이 있어요. 아구찜 중 1개와 공기밥을 시켰습니다. 맵기는 기본으로 맵게로 나오고 안맵게로 선택 가능합니다. 수육은 상당히 비싸네요 ㅎㄷㄷ 와이프 말로는 양이 상당히 많으니 소짜도 양이 엄청 나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지인이랑 같이 3명이 와서 중으로 했습니다. 멍게회 무침: 첨엔 가자미 회인줄 알았네요. 멍게회 맛입니다. 대두 .. 2019. 12. 14.
(맛집) 대방동 대방어. 죽향 횟집!! 팀 회식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철이 방어철이라 창원 대방동에 죽향 횟집에서 대방어 1마리 7kg를 잡아 주기로 예약했습니다. 4인상 5테이블에 1테이블당 12만원 총 60만원에 대방어 1마리입니다. 1인당 3만원 이네요. 첫 상차림입니다. 상당히 화려하네요. 멍게회 간장게장: 간이 약해서 그냥 먹어도 됩니다. 게맛살 샐러드 찐새우와 김밥 조개구이와 삶은 소라 쥐포 새우와 문어 조개 조개 굴 닭똥집 볶음 치즈콘구이 새우, 고구마 튀김 생선구이: 꽁치와 방어 머리 다양한 음식들이 푸짐하게 나와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방어가 나왔습니다.. 7kg 1마리를 5테이블에 나누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양은 생각보다 작네요... 그래도 맛만 맛있으면 되겠죠! 약 7부위 정도 소분되어 나왔네요. 요 가.. 2019. 12. 12.
(맛집) 창원 이쁜 양식집 설레움55 테라스 와이프께서 창원에 너무 예쁜 맛집이 생겼다고 한번 가보자고 해서 찾아봤는데 바로 회사 근처 였습니다. (차로 5분 거리) 설레움55 테라스 라는 양식집입니다. 바로 앞에 불모산 저수지가 보여서 위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꽃과 양초로 혹은 장식품들로 꾸며져 있었어요. 여기저기 사장님께서 얼마나 신경쓰신건지 감탄이 날 만큼 많이 꾸미셨네요. 꼭 화원같기도 하고 고급 레스토랑 같기도 하고 안에서는 어딜 찍으나 이쁘게 나올 것 같아요. 다들 사진 찍고 난리 납니다. 이름만큼 밖에 테라스가 있고요. 그밖으로는 불모산 저수지가 보입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밖에는 아무도 가지 않아요. 코스요리와 단품요리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고요. 저희는 4명이 가서 렌틸콩 리조트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샐러.. 2019. 12. 12.
(맛집) 상남동 초밥, 스시 맛집 스시창!! 회사 일을 마치고 고생한 동료들과 상남동에 초밥 맛집을 찾아 왔습니다. 초밥집 하면 자주 가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다음에 포스팅 할께요.) 이번에는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으로 정했습니다. 상남도 초밥 맛집 스시창 입니다. 코끼리 주차장 1층에 위치해있어 코끼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중에 주차권을 4천원 할인권을 줍니다. 안에 들어오니 나름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기존 스시집의 많이 일본틱하거나 고풍스럽거나 화려한 느낌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기본상 차림으로 나온 에피타이져예요. 치즈케익같은 거에 바삭한 과자가 올려져 있어요. 찐득하고 달콤한 치즈가 맛있습니다만, 스시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맛있어요 ㅎ 언듯 봐서는 매실 장아찌 인가 싶었는데 방울토마토를 삶아서 껍질을 벗겨낸.. 2019. 12. 11.
(리뷰) 다샵 난방텐트. 방한텐트 추운 겨울날 난방비 걱정을 될 때!! 난방비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다샵 난방텐트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전기매트에 난방도 틀면서 잤었는데요. 아무래도 여름에는 에어컨비, 겨울에는 난방비가 걱정입니다. 그러던중 지인이 난방텐트를 추천해줘서 속는셈치고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원터치 텐트처럼 둥근 형태의 커버 안에서 텐트를 꺼냅니다. 색깔은 민트색을 했네요 ㅎㅎ (밤비가 카메오 출연 하네요.) 5~6인용으로 거실에서 2명이 쓰기에 넉넉하게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220*200*160h 입니다. 1초 완성이라는 말이 마음을 편하게 하네요. 텐트를 꺼낸 후, 가운데 보면 흰색 고무줄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 흰색 고무줄을 풀어냅니다. 풀어내기 전에 텐트를 반드시 꽉 잡고 .. 2019. 12. 9.
(맛집) 일광 열무국수. 시골의 맛 저는 국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열무 혹은 동치미 국물에 먹는 국수는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근데 와이프가 맛있는 집이라고 데려간 이후... 전 이 집의 단골이 되었습니다. 부산 기장가는 길 일광에 있는 열무국수 맛집! 시골의 맛 입니다. 도로가에 떡하니 있습니다. 원래는 간판도 없고 오래된 집이 었는데 깔끔하게 간판이 정리되어 있네요. 주의 주택가에 대충 주차하시면 됩니다. 점심 때나 여름에는 너무나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찍가거나 시간을 피해서 가야합니다. 줄서다가 재료소진으로 못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메뉴는 2가지 입니다. 열무국수와 칼국수 입니다. 저희는 열무국수 대자와 칼국수 1인분을 시켰습니다. 노란색 국수가 영롱합니다. 위에는 깨소금이 뿌려져 있네요. 노란색 국수인 거 .. 2019. 12. 8.
(리뷰) 플랜트로닉스 보이저 엣지 간만에 리뷰로 찾아뵙네요. 한동안 계속 블루투스 이어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유는 회사에서 일할 때, 업무 통화도 하고 평소에 음악도 듣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제품들을 써보고 실망하고 써보고 실망하다...가 결론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는 음악과 통화를 모두 잡을 수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은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닌 불루투스 이어셋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셋은 한 쪽 귀에 걸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이어셋을 찾다가 보이저 제품이 상당히 인기 있다는 것을 보고 찾다찾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보이져 엣지(Voyager Edge)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정품이 아닌 해외품을 싸게 구매 하였습니다. 한국 정품이 아닌데도 한글 설명이 있네요. 박스가 생각보다 고급집니다. 안에 설명서가 여러.. 2019. 12. 7.
(밤비일기) 나는 따뜻한게 좋아 간만에 밤비의 모습을 올려요. 요즘 날씨가 정말 쌀쌀해 졌어요. 아침마다 출근할 때마다 스키장에 온 줄 착각할 정도예요. 오늘 아침에는 출근하는데 영하 6도까지 떨어 졌더라고요.. 춥춥 난방비를 좀 아끼고자 난방텐트라는 것을 사봤어요. 조만간 리뷰해볼께요!! 난방텐트를 거실에 펴놓고 지내보니 우리 귀여운 밤비가 당최 텐트 안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이전에는 퇴근 후 집에 들어올때면 항상 마중 나와 구르면 기지개펴는 애교를 보여줬는데.... 이제는 그저 텐트 안에서 묵묵무답입니다... (하... 이건 애완이 아니고 주인인듯) 밤비는 잘 때 얼굴을 저렇게 가리고 잔답니다. 빛을 가리고 자는 거예요. 저희 와이프도 마찬가지 ㅎㅎ 편하게 늘어져서 다리 하나는 방석(일명 핑크)에 걸쳐 났네요. 자는 얼굴이 참.. 2019. 12. 7.
(맛집) 창원 칠보덕장 코다리 맛집 저희 회사 앞에 가장 인기있는 맛집 입니다. 창원 성주동에 위치한 칠보덕장 입니다. 코다리 맛집으로 수육도 맛있어요. 점심때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무조건 기다려야 한다는 전설이 따르는 집이죠. 나름 내부 공간도 크고 의자도 쇼파형식으로 편합니다. 대부분 점심 특선, 코다리 정식을 시키는데요. 가마솥밥 정식과 공기밥 정식이 있어요. 가마솥밥이 1천원 더 비쌉니다. 전 항상 공기밥을 시킵니다. 기본적으로 두부와 볶음김치 콩나물 샐러드 미역국 중국 나물무침 김치 김 젓갈 이렇게 나옵니다. 두부와 김치는 리필이 가능한데, 이 볶음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계속 리필해서 먹고 싶은 맛입니다. 무난한 샐러드 안먹게 되죠. 코다리가 금방 나오기 때문에 코다리 양념에 비벼먹을 콩나물이지만 코다리를 보통으로 시키면 딱히.. 2019. 12. 5.
(일상) 컴포즈커피 자바칩 프라페 토요일.. 와이프랑 머리도 할 겸 동래에 갔어요. 동래에서 단골집에 머리도 시원하게 깍고 간단히 구경과 군것질도 할 겸 주위를 둘러 보다가 컴포트 커피라는 곳이 보였어요. 이전에 장유에 살 때 근처에 매장이 있는 걸 보긴 했는데 한번도 사보진 않았죠. 목도 마르고 시원하게 먹고 싶어서 이것 저것 보다가 메론 스무디가 보여서 주문을 했더니 메론 스무디가 다팔렸다고...ㅠㅠ 결국엔 그중에 자바칩 프라페로 노선을 변경했지요. 솔직히 스무디, 쉐이크, 프라페의 차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딱히 궁금하지도 않고요 ㅎㅎ 뭔가 프라페는 초코음료를 얼려서 갈아놓은 것 같았고요. 위에 휘핑과 자바칩을 올려 주더라고요. '흠, 난 초코 별론데 괜히 시켰을라나..?' 그런데 맛을 본 순간!! 이거다 싶었어요. 생각보다 달.. 2019.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