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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타벅스 두유라떼 주문하기 12월에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스벅을 갑니다. 왼쪽은 두유라떼, 오른쪽은 토피넛라떼 입니다. 토피넛 라떼는 별3개를 줬는데 지금 이벤트는 끝났네요. (점원이 준다고해서 시켰는데 아니었음...) 그래도 빨간 스티커는 받을 수 있어요!! 두유라떼는 원래 없는 메뉴인데 주문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두유라떼에 바닐라 시럽 추가해달라고 하세요. 저는 덧붙여서 디카페인으로 달라고 했어요. 부드러운 두유에 우유가 풍부하고 따뜻한 목넘김이 자극적이고 카페인이 걱정이신 분들에게 추천해요. (위장이 안좋은 와이프가 시켯어요) 얘는 토피넛 라떼입니다. 두유라떼보다는 조금 달고 휘핑을 넣어서 약간 달면서 부드러운 따뜻함이 기분 좋아지는 맛이예요. KT VIP멤버라면 30% 추가 할인도 되니 참고하시고.. 2019. 11. 21.
(밤비 일기) 밤비의 친구 오늘은 밤비를 데리고 어디론가 갑니다. 밤비는 차 안에서 바깥 구경 하는 걸 좋아해요. 한 시도 가만있질 못해서 앞으로 뒤로 옮겨가며 바깥을 구경 합니다. 밤비: 오늘은 날이 춥구만 허허 차를 끌고 도착한 곳은.... 장모님 댁입니다. 장모님 댁에는 꽃비라는 귀여운 고양이가 있어요. 둘이 오붓이 앉아있죠? ㅎㅎ 사실 꽃비는 밤비를 귀찮아해요. 아니 조금 무서워 한다고 해야 맞겠네요. 꽃비는 올해 나이가 12살쯤 된 고령묘로 몸도 안좋고 여러가지로 아파서 거의 집에서 요양하다시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간혹 밖에 이렇게 유모차를 타고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밤비는 자기도 데려가라고 비좁게 들어 옵니다. 바깥 구경을 열심히 중인 꽃비양. 꽃비는 엄청 조신하고 도도한 고양이 입니다. 털도 엄청 부드러워서 만지기.. 2019. 11. 21.
(맛집) 김해 닭한마리 칼국수 예전부터 와이프께서 닭한마리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여러곳을 찾아봤는데 김해지역에는 없었어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저녁에 집근처를 운동겸 둘이서 걷고 있다가..두둥!! 안가던 길을 가다보니 거기에 떡하니 닭한마리 칼국수 집이 있었어요??!!!! 기쁜 마음에 와이프가 황급히 저를 데리고 들어 갔습니다. 풀네임은 현상욱 닭한마리 칼국수 네요. 가게 앞에 앞치마 입은 닭한마리가 두팔 벌려 반겨 줍니다. ㅎㅎ 서울 동대문에서 만들어진 닭고기 전골요리라고 하네요. 백종원 3대 천왕이랑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거 같아요. 먼저 양념이 나왔습니다. 저는 먹어 본적이 없어서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알려주시네요. 다진마늘과 양념장에 간장과 겨자가루를 섞은 후 채썬 양배추를 적시면 끝!!! 이 김치는 나중에 용도가 있.. 2019. 11. 21.
(맛집)동래카페 AVE. 1465, 에비뉴 1465 동래에 지인과 같이 갈만한 카페를 찾던 중 이뻐보이는 곳을 검색하여 다녀왔어요. AVE. 1465, 에비뉴 1465로 분위기가 좋아보였어요. 도로변에 있는 곳인데 주차장이 바로 있는 것이 아니라 길건너 공용 주차장에 있어 주차하고 걸어오시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 바깥부터 입구로 걸어가는데 참 조명과 건축물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쁩니다 ㅎㅎ. 입구를 통해 들어가니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는 찻집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뻐요 정말, 사장님께서 참 이쁘게 꾸미셨어요. 동래 카페 에비뉴 잘 온 것 같아요. 어디를 찍든 이쁩니다. 사진찍기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내부도 들어 가봅니다. 내부에는 2인, 4인, 6인, 8인 정도의 좌석으로 이루어진 공간들이 있구요. 쇼파나 의자로 배치되어 있어요. 안에도 .. 2019. 11. 20.
(맛집) 창원 가성비 횟집. 스티브잡스 아니 물고기잡스!! 요즘 물가가 워낙 많이 올라가다보니 뭐 하나 시켜 먹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오늘은 창원에 물고기잡스를 소개 시켜 드립니다. 아실만한 분들은 이미 많이 아시는 물고기잡스!! 워낙 가성비가 좋다보니 주위에 사람들이 너도 나도 할 거 없이 회를 먹으러 오는 곳이죠. 저희는 4명이서 대식가이다 보니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많이 시켰습니다. ㅎㅎ 진수 성찬이죠. 이렇게나 차려놓고 단돈 8만 1800원입니다. 신메뉴인 복지리(점심메뉴) 2인분 - 복어가 살이 부드럽고 살도 많아요. - 2인, 1인당 8천원 점심메뉴 입니다. - 국물은 약간 싱거워요. 두둥 모듬회 특대짜!!! - 특대짜로 5만에 상차림 인당 1천원 입니다. - 살이 두툼하고 군더더기 없이 딱 회만 푸짐하게 썰어 줍니다. - 반은 제가 먹고 왔네요. 회.. 2019. 11. 18.
(밤비 일기) 제 취미는 일광욕이예요!! 저희 집 밤비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좋아하는 것이 있어요. 베란다 문을 나가 따스한 햇빛을 받아 일광욕을 하는 거예요 오늘은 밤비의 일광욕 사진을 올려 봅니다. 밤비: 뭐냐...이젠 내 취미까지 방해하는 거냐.. 밤비: 쳇! 어쩔 수 없지.. 밤비: 흠... 일단 자리를 잡고 밤비: 올치, 그래 이자리야. 햇빛이 제대로야. 밤비: 어어, 그래 거기. 밤비: 크, 좋구만 밤비: 그래도, 역시 일광욕은 탁자 위가 최고지 밤비: 크으, 햇빛이 눈부시고만 밤비: 좋다, 좋아. 밤비: 천국이 따로 없구만. 해바라기 마냥, 햇빛쪽으로 몸이 기우는 우리 귀염둥이 밤비예요 :) 2019. 11. 17.
이영표 선수와 만나다!!! 오늘 저희 교회에 이영표 선수가 왔습니다. 이영표 집사님이 맞겠네요. 이영표 집사님을 직접 본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연예인조차 거의 본 적이 없어요) 2002년 월드컵 주축인 이영표 선수를 보리라고는.. 오늘 저희 교회에 2, 3부에 간증집회를 하러 오셨습니다. 원래 기독교인인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간증집회도 하러 오실 줄이야...감격입니다. 작년부터 준비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이영표 집사님도 오지 않을려고 하시다가 (1년에 4~5만 간증집회를 하신다고) 어떻게 저희 교회에 집회를 오시게 되었답니다. 티비로 보던 모습 그대로 핸섬하시고 올 곧으신 모습이었요. 말씀도 위트있게 잘하시고 처음에는 조금 수줍어하시고 겸손한 말씀을 하셨지만 엄청 열심히 하시고 신앙이 좋으신 것 같았어요. 주로 경험/체.. 2019. 11. 17.
(맛집) 김해 짬뽕 맛집. 장유 짬뽕 맛집!! 오늘 저녁은 와이프께서 짬뽕이 먹고 싶다고 손수 장유 김해 짬뽕 맛집을 수소문해서 알려주었어요. 장인께서 장유에 지인과 만나면 항상 간다는 수타짬뽕 집 입니다. 이름도 '수타짬뽕' 입니다. 예전에 장유에도 살았었는데 몰랐던 걸로 봐서는 생긴지 오래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장유에서 팔판을 거쳐 율하쪽으로 가는 길에 있어요. 주차할 곳은 따로 없어 바로 앞 길가에 주차를 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중국집같이 다양한 음식들 있어요. 주인아주머니께 메뉴 추천을 부탁드리니 다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역시 짬뽕집이니 수타짬뽕과 백짬뽕을 시켰어요. 돼지육수와 불쇼. 수타면을 사용한다는 설명이 있네요. 드디어 수타짬뽕이 나왔습니다. 빨간게 매워보이기도 하네요. 안에 뭐가 들었나 휘적휘적여 보았어요. 게 반마리와 양파... 2019. 11. 16.
(맛집) 돌풍가든. 김해 오리탕 맛집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어요. 추운 겨울날 몸을 녹혀주고 보신까지 해줄 수 있는 오리탕 맛집을 소개 드려요. 김해시 대동면에 있는 돌풍가든 입니다. 바로 옆에는 대동 할매국수 원조 집도 있죠!! 오시는 분들은 오리탕을 시키는데 1마리에 3명이서 먹을 수 있어요. 4명이면 1.5마리 시키면 되요. 고구마 조림 - 맛나요 고추장아찌 - 짭쪼름하게 밥이랑 먹으면 맛나요. 콩나물 무침 깍두기 - 삭아서 맛있어요 다시마 무침 삭은 김치 드디어 오리탕이!!! 철대야에서 아주머니께서 각각 소분해 줘요 감자. 파. 무. 마늘. 고추가루. 고추를 넣고 깔끔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인데 거의 MSG를 넣지 않아 오리의 시원하고 깔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감칠맛이 마구마구 솟아나서 계속 계속 숟가락이 가요 :.. 2019. 11. 15.
(생활정보) 집에서 니트 세탁하기 니트는 따뜻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다양하게 멋을 내는데에 아주 좋은 옷이다. 하지만 니트는 세탁소에 드라이를 맞껴야 하기에 매번 니트를 입고나가는 것도 매번 니트를 세탁하는 것도 어렵기에 니트를 깨끗히 오래 입는 방법 밖에는 없었다. 니트를 입고는 싶고! 니트를 편하게 사용하고는 싶은 우리들을 위한 집에서 니트를 세탁하는 법!! 을 공개 합니다. 만물상에 나왔던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따라해보자. 준비물: 1) 큰 대야 1개 2) 대야보다 작은 소쿠리 1개 3) 미지근한 물 4) 주방용 세제 5) 식초 6) 마른 수건 7) 건조대 1. 큰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놓고, 그 위에 주방용 세제와 식초를 2:1로 넣는다 이 때 기준은 종이 한컵정도로 계산하면 된다. 2. 대야에 니트를 담은 소쿠리 .. 2019. 11. 15.
(밤비 일기) 낯선 향기 밤비의 집에 낯선 남자가 들어왔어요 열심히 공부 중인 아이를 경계하면 옆에 앉아 흥미를 보입니다 밤비: 누구냐, 넌!! 반응 없음에 썩소를 짓는 밤비 밤비: 나를 씹어??!! 밤비: 주인놈아, 건방진 이놈은 네가 응징해라!! 뜨거운 눈으로 쳐다보는 밤비. 빵굽는 자세로 시위하는 밤비예요 :) 관심 가져주지 않아 제대로 삐진 것 같네요. 그래도 안아주고 만져주면 금방 고로롱 한답니다. 2019. 11. 13.
(밤비 일기) 우리집 귀염둥이 밤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 귀염둥이 밤비를 소개 시켜드릴께요. 나이: 8~9살 성별: 남자 종: 샴 몸무게: 6.5kg !!!!! (주인 닮은....) 특징: 말을 안듣는다. 알아들어도 안듣는다. 알면서도 모른채한다. 머리가 아프다. 그래도 귀엽긴 하다. 고양이로 치면 노년에 들어선 밤비입니다. 샴 종특상 사람에게 매우 친근하고 따른다고 하는데요. 이 아이는 너무나도 귀찮게 할정도로 치근됩니다. 집에오면 문을 열자마자 야옹~소리와 함께 뛰쳐나와요. (근데 사실 요즘은 안 나옵니다...마약 방석을 사준 뒤 로는 주인이 있는지 없는지 고개만 들고 슭 쳐다만 봐요) 항상 자신을 봐주고 안아주길 바라는 밤비는 애정결핍 증상이 있어요... 어릴 때 처음 주인으로부터 구박받고 집에 갇힌 채 혼자서 오래 살아와서 그.. 2019.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