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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일상 이야기4

아침식사 대용, 닭가슴살 아침을 못 먹는 경우가 많다보니 회사에서 아침에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 대용 제품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먹는 아침 닭가슴살!! 진공팩에 닭가슴살 2 덩어리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15~30초만 돌리면 완성되는 간단식품 입니다!!! 112 kcal 로 칼로리도 적네요. 훈제 제품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안에 수분이 있어서 약간 촉촉한 편입니다. 약간 간이 되어 있기도 하고요. 훈제향이 완전 퍽퍽한 가슴살은 아니었어요. 이런 닭가슴살 제품은 처음 먹어봤는데 처음 먹으면서 '오, 그런대로 괜찮네, 촉촉하고, 간도 나름되어 있고' 하지만 곧 1/3정도 먹고 나서는 역시나..... 다른 음료수 없이는 먹기가 너무 고역이었어요. 왜? 닭가슴살이 먹기 힘든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남은 녀석들은 요.. 2020. 1. 17.
컴포즈커피 멜론쉐이크 이전에 컴포즈 커피에서 먹었던 자바칩 프라페가 너무 생각나서 집근처 컴포즈 커피를 찾아 봤습니다. 다행히 집근처 걸어서 5분 거리쯤에 컴포즈 커피 가 있었습니다. 당장 가서 이전에 자바칩 프라페 대신 먹을려고 했던 멜론 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그때는 멜론이 재료가 소진되어 자바칩 프라페를 먹었었는데 그게 대박이었죠. 과연 멜론 쉐이크는 어떨까요? 대박일까요? 생김새며 양은 합격점 입니다. 위에는 멜론 시럽을 뿌려주네요. 색감이 이쁩니다. 양도 푸짐하고 시원한 식감도 좋았습니다. 테이크아웃시 천원 할인도 해주고요. 다만 멜론은 맛이 별루네요. 메로나예요. 그냥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프라페가 더 식감이 좋았어요. 프라페가 쉐이크보다 더 식감이 좋고 씹히는 맛이 더 많아요. 다음에는 다시 자바칩프라페를 먹.. 2019. 12. 19.
(일상) 컴포즈커피 자바칩 프라페 토요일.. 와이프랑 머리도 할 겸 동래에 갔어요. 동래에서 단골집에 머리도 시원하게 깍고 간단히 구경과 군것질도 할 겸 주위를 둘러 보다가 컴포트 커피라는 곳이 보였어요. 이전에 장유에 살 때 근처에 매장이 있는 걸 보긴 했는데 한번도 사보진 않았죠. 목도 마르고 시원하게 먹고 싶어서 이것 저것 보다가 메론 스무디가 보여서 주문을 했더니 메론 스무디가 다팔렸다고...ㅠㅠ 결국엔 그중에 자바칩 프라페로 노선을 변경했지요. 솔직히 스무디, 쉐이크, 프라페의 차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딱히 궁금하지도 않고요 ㅎㅎ 뭔가 프라페는 초코음료를 얼려서 갈아놓은 것 같았고요. 위에 휘핑과 자바칩을 올려 주더라고요. '흠, 난 초코 별론데 괜히 시켰을라나..?' 그런데 맛을 본 순간!! 이거다 싶었어요. 생각보다 달.. 2019. 12. 3.
이영표 선수와 만나다!!! 오늘 저희 교회에 이영표 선수가 왔습니다. 이영표 집사님이 맞겠네요. 이영표 집사님을 직접 본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연예인조차 거의 본 적이 없어요) 2002년 월드컵 주축인 이영표 선수를 보리라고는.. 오늘 저희 교회에 2, 3부에 간증집회를 하러 오셨습니다. 원래 기독교인인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간증집회도 하러 오실 줄이야...감격입니다. 작년부터 준비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이영표 집사님도 오지 않을려고 하시다가 (1년에 4~5만 간증집회를 하신다고) 어떻게 저희 교회에 집회를 오시게 되었답니다. 티비로 보던 모습 그대로 핸섬하시고 올 곧으신 모습이었요. 말씀도 위트있게 잘하시고 처음에는 조금 수줍어하시고 겸손한 말씀을 하셨지만 엄청 열심히 하시고 신앙이 좋으신 것 같았어요. 주로 경험/체.. 201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