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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3

(영화) 겨울왕국2 명성에 걸맞지 않는.. 겨울왕국 2가 드디어 개봉했네요. 사실 전 겨울왕국 1편도 보지 않았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어요. (애니메이션을 그다지 좋아라 하지도 않아서..) 와이프께서 영화가 보고 싶다고 하셔서 결국 겨울왕국 1을 먼저 보고 오늘 겨울왕국 2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 겨울왕국 1편 역시 이게 그렇게 대박 애니메이션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얼음을 표현하는 그래픽적 요소가 좋은 것 외에는 진부한 스토리.. 스토리 개연성 부족.. 이해할 수 없고 불편한 표정, 감정 묘사들.. 뭐 그래도 음악적 요소만큼은 훌륭하고 스토리 전개가 매우 빠른 것은 좋았습니다. 많은 스토리를 짧게 만들다 보니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이었죠. 그렇다면 이번에 개봉한 겨울왕국 2는 어떨까요? 겨울왕국 1편이 안나의 역경이라면 겨울왕국 2편은.. 2019. 11. 30.
(영화평)신의 한수 : 귀수편 ... 신의 한수 인가? 망작의 한수 인가! [평점] 6.0 점 - 돈이 아깝다 - 대체 어디서 재미를 느껴야 하는가? - 그 흔한 개그조차 딱히.... - 권상우 몸매 감상영화...끝.. ******** 이후에는 약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주세요 ********* 신의 한수 : 귀신 편으로 보고 왔습니다. 이전 작 신의 한수 : 사활 편은 보지 못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보게 되었는데 만화 원작이 있는 것 같던군요. 이번 작의 주인공은 권상우이고, 도박 바둑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다양한 인물들과의 이야기와 바둑대전은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고...???!!!! 시간때우기, 급진행, 권상우의 액션과 허무맹랑한 바둑실력만 보여주고 끝나게 됩니다. 절 같은 곳에서 바둑수행을 조금하다 와서 무슨 바둑의 신이라도 된양 한번도 지지 않고.. 2019. 11. 12.
(영화평)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 .. 사라코너의 귀환 [평점] 7.5 점 - 돈이 아깝지는 않다. - 나름 재밌다. -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추천!! -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아예 모르는 사람이면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 ******** 이후에는 약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주세요 *********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 를 보고 왔습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이전 작인 터미네이터 : 제니시스 만 보지 않았었죠. 처음 터미네이터 2를 보고 재밌어서 1부터 계속 봐왔는데 1, 2말고는 전혀 재미가 없어서.. 결국 이전작 부터는 안보았는데 와이프가 또 좋아하는지라 같이 보기위해 다녀왔습니다. 이번작에는 드디어 1, 2의 진주인공인 린다 해밀턴이 사라코너로 등장했습니다. (오오~ 드디어 진 여장군의 포스를 볼 수 있는 것인가?.. 201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