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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동굴교회2

이집트 여행기 (4) - 이집트 첫째날(2) / 카이로 동굴교회 쓰레기 마을을 지나 이제 카이로 동굴교회로 향합니다. 쓰레기 마을은 딱히 구경할 것이 없기때문에 기대를 품고 향했어요. 근처 주차장을 지나 더 들어가서 근처 건물 근처에 주차를 했어요. 기사분 얘기로는 주차장은 요금을 받고 멀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주차를 하고 잠시 들어가니 화려한 색감의 벽화가 보이네요. 이런 동굴 안에 예배당이 보입니다. Amen Come, Lord Jesus. (예수님, 오십시오. 아멘) 당시 상황을 표현한 조각이 생동감있고 색감도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었어요. 옆에는 성경글귀를 새겨두었네요. IF your right eye causes you to sin, Gouge it out and throw it away. (만약 너의 오른쪽 눈이 죄를 짓게 한다면, 그것을 찔러 멀리.. 2020. 3. 3.
이집트 여행기 (3) - 이집트 첫째날 / 쓰레기 마을 새벽에 이집트에 도착하고 숙소에 가자마자 기진맥진하여 쓰러졌습니다. 원래는 8시에 출발하여 예수피난교회 - 모세기념교회 - 공중교회 등을 둘러보고나서 오후에 카이로 동굴교회로 갈려고 했으나 오랜 비행과 피곤으로 인하여 체력을 보충하고자 오전을 푹 쉬고 12시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첫 관광지는 카이로 동굴교회이지만, 가는 길에 쓰레기마을을 꼭 지나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숙소인 뉴카이로를 나오니 이슬람사원(모스크)가 보였습니다. 중동지역이다보니 곳곳에 이와 비슷한 형태의 모스크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슬람교도들은 정해진 시간에 예배를 드리게 되어 있어 예배당이 많이 필요한 것이죠. 뉴카이로는 카이로를 대신하는 신도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새로 지어지는 멋진? 건물들과 상가로 부자들이 사는 곳이라고 합니다.. 202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