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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밤비의 일기

(밤비일기) 장난감 좋아요

by 소화제를 소환하라 2019. 12. 27.

간만에 올리는 밤비의 일기 입니다.

요즘 밤비에게 개인텐트를 사주고 나니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가끔씩 밖에 구경나가는 것 말고는

집 안에서는 텐트 안에 있거나

전기매트에 퍼질러 있는 것 말고는...

 

그래서 장난감을 가지고 

밤비랑 놀아주기로 하였습니다.

캣잎이 뭉쳐져 있는 장난감 같았는데요.

다행히 일단 관심을 보입니다.

밤비: 이게 뭐다냥

       뭔가 좋은 냄새가 난다요.

 

재미나게 장난감과 노는 밤비를 보니

기쁘네요.

요즘 살만 찌고 먹기만 하고

운동은 안할려고 하고

먹고 자고 먹고 퍼질러져 있는 아이..

좋아서 뒹굽니다. ㅎㅎ

고양이들은 가끔씩 이렇게 놀아줘야

할 것 같아요.

밤비: 캬하하하하 좋아좋아

 

즐겁게 놀고 그루밍도 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낸

밤비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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