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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밤비의 일기

(밤비 일기) 우리집 귀염둥이 밤비

by 소소 소화제를 소환하라 2019. 11.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 귀염둥이 밤비를 소개 시켜드릴께요.

나이: 8~9살
성별: 남자
종: 샴
몸무게: 6.5kg !!!!! (주인 닮은....)
특징: 말을 안듣는다. 알아들어도 안듣는다.
       알면서도 모른채한다. 머리가 아프다.
       그래도 귀엽긴 하다.



고양이로 치면 노년에 들어선 밤비입니다.
샴 종특상 사람에게 매우 친근하고 따른다고 하는데요.
이 아이는 너무나도 귀찮게 할정도로 치근됩니다.

집에오면 문을 열자마자 야옹~소리와 함께 뛰쳐나와요.
(근데 사실 요즘은 안 나옵니다...마약 방석을 사준 뒤
 로는 주인이 있는지 없는지 고개만 들고 쳐다만 봐요)

항상 자신을 봐주고 안아주길 바라는 밤비는
애정결핍 증상이 있어요...

어릴 때 처음 주인으로부터 구박받고 집에 갇힌 채
혼자서 오래 살아와서  그런 것 같아요

그 이후 와이프가 받아와 잘키우다가 작년부터
우리 부부와 같이 살고 있어요



처음에는 저를 상당히 경계하고 물고 할퀴고...
저도 많이 힘들었답니다. ㅠㅠ

제가 많이 관심가져주고 부드럽게 대해주니
이제는 와이프보다 저를 더 따르고 좋아해줘요

와이프 말로는 밤비가 거의 울지 않았는데
저를 만나고 난후 울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고양이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에게 울어서 대화를
할려고 한다죠)



말도 잘 안듣고 알면서도 모른척하는 말썽쟁이지만
그래도 귀엽습니다.
보세요, 귀엽죠 ㅎ



특이하게도 이 아이는 외출 하는 것을 좋아해요.
고양이들은 겁이 많이서 외출을 무서워 하는데
밖에 나가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밤비랍니다~
물론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유모차 안에 숨거나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려요.



 

앞으로도 밤비와 함께하는 밤비 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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