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미라1 이집트 여행기(11) - 이집트 둘째날(5) /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 점심식사를 한 후, 와이프와 장모님께서는 휴식을 취하시고 저와 가이드 둘이서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에 갔습니다. 이집트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이기에 이곳은 꼭 들러 보기로 마음 먹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미라관이라고 해서 투탕카멘 등의 미라를 전시한 곳이 있는데 별도 요금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집트 박물관은 카이로를 넘어 이집트 최대의 박물관으로 꼽힌다. 투탕카멘의 황금관을 비롯한 각종 국보급 보물이 전시된 것으로 유명하다. 카이로의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이며, 전 세계에서 몰려든 방문객으로 늘 붐빈다. 소장 자료만 약 10만 점에 다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5300~3500년 전 유물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품을 천천히 둘러보는데 적어도 하루 이상이 걸린다. 죽은 후의 세계를 중요시하는 이집트이다.. 2020.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