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트베이1 이집트 여행기(12) - 이집트 셋째날(1) / 카이트베이 이집트에 온지 셋째날입니다. 오늘은 알렉산드리아로 갑니다. 지중해와 마레오티스(마류트)호(湖) 사이의 좁은 모래톱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프톨레마이오스가(家)가 다스리는 이집트의 수도가 되어, 헬레니즘 시대의 문화·경제의 중심으로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집트 안에 카이로의 고대문명과 알렉산드리아의 헬레니즘 문화 두가지를 볼 수 있는 것이죠. 카이로부터 알렉산드리아까지는 약 3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 출발했씁니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가장 무난하게 맥도날드 세트를 시켰네요. 드디어 오랜 운전 끝에 알렉산드리아 도착했습니다. 알렉산드리아 오면 반드시 들러야 되는 곳. 바로 카이트베이 입니다. 15세기에 알렉산드리아 뿐만 아니라 지중해안 전역의 군사적 방어 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이었으며, 오늘.. 2020.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