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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 여행

이집트 자유여행 계획짜기(2)

by 소화제를 소환하라 2020. 1. 19.

항공편을 확정했으면 그 다음으로 하여야 할 것은

일자별로 어디 부근에서 어디를 구경할 것인지

대략적으로 짜는 것입니다. 

어디에 있을 것인지를 알아야 숙소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

1일째,

00:45분에 공항도착 - 픽업되어 뉴 카이로의

처남집에서 짐을 풀고 먼저 휴식(잠)을 청합니다.

긴 비행을 하고 왔기 때문에 첫째날은 

근처에서 간단히 관광 후 돌아 오기로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힘내면 이후의 일정이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강약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2일째,

본격적으로 2일째에는 기자지방으로 가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구경합니다.

그리고 오는 길에 다시 1일째에 가보지

못한 몇 곳을 들렀다 갈 생각입니다.

(이동 경로를 보고 중요하지 않은 곳은

체력적 여유에 따라 관광을 하시면 됩니다.)

 

3일째,

3일째에는 2일째와 마찬가지로 기자의

피라미드에서 밑으로 이어진 멤피스와

사카라로 향해 네크로폴리스와 피라미드를

구경하고자 했는데, 그렇게 했을 경우에

4일째에 알렉산드리아를 가고

5일째에 룩소르로 내려가야 하게 됩니다.

문제는 4, 5일째에 연속으로 먼 곳으로 가게

되어 체력적인 어려움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3일째에는,

알렉산드리아로 일정 변경을 하였습니다.

(숙소에서 알렉산드리아까지는 3.5시간이고,

룩소르까지는 8.0시간입니다.)

 

4일째, 

멤피스, 사카라, 다슈르에 피라미드를

구경하고 돌아오도록 합니다.

(이집트의 관광명소 중 오후 4시에는

폐관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잘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후 일정을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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