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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17

아침식사 대용, 닭가슴살 아침을 못 먹는 경우가 많다보니 회사에서 아침에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 대용 제품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먹는 아침 닭가슴살!! 진공팩에 닭가슴살 2 덩어리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15~30초만 돌리면 완성되는 간단식품 입니다!!! 112 kcal 로 칼로리도 적네요. 훈제 제품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안에 수분이 있어서 약간 촉촉한 편입니다. 약간 간이 되어 있기도 하고요. 훈제향이 완전 퍽퍽한 가슴살은 아니었어요. 이런 닭가슴살 제품은 처음 먹어봤는데 처음 먹으면서 '오, 그런대로 괜찮네, 촉촉하고, 간도 나름되어 있고' 하지만 곧 1/3정도 먹고 나서는 역시나..... 다른 음료수 없이는 먹기가 너무 고역이었어요. 왜? 닭가슴살이 먹기 힘든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남은 녀석들은 요.. 2020. 1. 17.
참치마요덮밥 만들기 어제를 이은 와이프 요양 레시피 두번째는.. 두구두구..... 참치마요덮밥 입니다!!! 예전에 한번 해준 적이 있는데요. 간만에 다시 해주고도 싶고 만들어 먹고 싶기도 해서 얼른 준비했어요. 준비물은 참치캔 중간 1개 마요네즈 후추가루 계란 4~5개 소금 양파 1개 진간장 4T 올리고당 1T 설탕 1T 미림 2T 우선은 참치캔을 딴 후,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마요네즈 4.5T와 후추가룩 약간을 넣고 잘 비벼 주세요. (눈대중을 넣다보니 마요네즈가 좀 많이 들어간 느낌이 싸하게 드네요. 흠흠.) 계란을 4~5개 넣고 소금 한 꼬집정도 넣은 후 잘 섞어 줍니다. 큰양파 기준으로 1개를 채썰어 줍니다. 얇게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팬에 채 썬 양파와 진간장 4T, 올리고당 1T, 설탕 1T, 미림 2T를 넣고 .. 2019. 12. 30.
참치 김치찌개 만들기 요즘 와이프께서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집에서 요양 중입니다. 그래서 와이프를 위해 특식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오늘은 참치 김치찌개를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회사 출근 후, 오늘 길에 두부와 양파를 사들고 왔습니다. 오후 3시가 넘도록 아직 점심을 먹지 못한 와이플 위해 빨리 빨리 식사부터 준비해봅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신김치: 제일 중요해요. 반포기 정도 참치캔 1개 두부 반모 청양고추 1개 양파 반개~한개 참기름 1T 설탕 0.5T 고춧가루 1T 국간장 1T 물 1L 정도 다진마늘 0.5T 1. 양파를 채썰고, 청양고추는 어슷썰기를 해줍니다. 양파를 많이 넣으면 단맛이 나니깐 참고해주세요. 2. 김치를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3.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중불에 볶아주다가 조금 익었다 싶으면 .. 2019. 12. 28.
(밤비일기) 장난감 좋아요 간만에 올리는 밤비의 일기 입니다. 요즘 밤비에게 개인텐트를 사주고 나니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가끔씩 밖에 구경나가는 것 말고는 집 안에서는 텐트 안에 있거나 전기매트에 퍼질러 있는 것 말고는... 그래서 장난감을 가지고 밤비랑 놀아주기로 하였습니다. 캣잎이 뭉쳐져 있는 장난감 같았는데요. 다행히 일단 관심을 보입니다. 밤비: 이게 뭐다냥 뭔가 좋은 냄새가 난다요. 재미나게 장난감과 노는 밤비를 보니 기쁘네요. 요즘 살만 찌고 먹기만 하고 운동은 안할려고 하고 먹고 자고 먹고 퍼질러져 있는 아이.. 좋아서 뒹굽니다. ㅎㅎ 고양이들은 가끔씩 이렇게 놀아줘야 할 것 같아요. 밤비: 캬하하하하 좋아좋아 즐겁게 놀고 그루밍도 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낸 밤비였어요 :) 2019. 12. 27.
컴포즈커피 멜론쉐이크 이전에 컴포즈 커피에서 먹었던 자바칩 프라페가 너무 생각나서 집근처 컴포즈 커피를 찾아 봤습니다. 다행히 집근처 걸어서 5분 거리쯤에 컴포즈 커피 가 있었습니다. 당장 가서 이전에 자바칩 프라페 대신 먹을려고 했던 멜론 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그때는 멜론이 재료가 소진되어 자바칩 프라페를 먹었었는데 그게 대박이었죠. 과연 멜론 쉐이크는 어떨까요? 대박일까요? 생김새며 양은 합격점 입니다. 위에는 멜론 시럽을 뿌려주네요. 색감이 이쁩니다. 양도 푸짐하고 시원한 식감도 좋았습니다. 테이크아웃시 천원 할인도 해주고요. 다만 멜론은 맛이 별루네요. 메로나예요. 그냥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프라페가 더 식감이 좋았어요. 프라페가 쉐이크보다 더 식감이 좋고 씹히는 맛이 더 많아요. 다음에는 다시 자바칩프라페를 먹.. 2019. 12. 19.
2020년에 바뀌는 것들 이제 곧 2020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새 해가 다가오는 만큼 2020년에는 바뀌는 것들도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어떤 것들이 바뀌나 알아 볼께요. 1. 주민등록증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태극문양 이름(한글), 주민등록번호를 양각으로 볼록하게 인쇄 수록내용을 레이저로 증 내부에 인쇄 보는 각도에 따라 사진과 생년월일이 나타남 2. 여권 여권번호 영문 한자리 추가 내용과 사진은 레이져 인쇄 주민등록번호 삭제 남색 여권 남색여권으로 바뀌는 좀 더 세련되 보이네요. 이번에는 국방색이라 군인 냄새가 그리고 주민등록번호가 삭제되는데 그럼 이제는 여권으로는 신분증명이 안될 수 도 있겠네요. 3.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본인 인증 서비스를 통해 발.. 2019. 12. 19.
(밤비일기) 나는 따뜻한게 좋아 간만에 밤비의 모습을 올려요. 요즘 날씨가 정말 쌀쌀해 졌어요. 아침마다 출근할 때마다 스키장에 온 줄 착각할 정도예요. 오늘 아침에는 출근하는데 영하 6도까지 떨어 졌더라고요.. 춥춥 난방비를 좀 아끼고자 난방텐트라는 것을 사봤어요. 조만간 리뷰해볼께요!! 난방텐트를 거실에 펴놓고 지내보니 우리 귀여운 밤비가 당최 텐트 안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이전에는 퇴근 후 집에 들어올때면 항상 마중 나와 구르면 기지개펴는 애교를 보여줬는데.... 이제는 그저 텐트 안에서 묵묵무답입니다... (하... 이건 애완이 아니고 주인인듯) 밤비는 잘 때 얼굴을 저렇게 가리고 잔답니다. 빛을 가리고 자는 거예요. 저희 와이프도 마찬가지 ㅎㅎ 편하게 늘어져서 다리 하나는 방석(일명 핑크)에 걸쳐 났네요. 자는 얼굴이 참.. 2019. 12. 7.
(일상) 컴포즈커피 자바칩 프라페 토요일.. 와이프랑 머리도 할 겸 동래에 갔어요. 동래에서 단골집에 머리도 시원하게 깍고 간단히 구경과 군것질도 할 겸 주위를 둘러 보다가 컴포트 커피라는 곳이 보였어요. 이전에 장유에 살 때 근처에 매장이 있는 걸 보긴 했는데 한번도 사보진 않았죠. 목도 마르고 시원하게 먹고 싶어서 이것 저것 보다가 메론 스무디가 보여서 주문을 했더니 메론 스무디가 다팔렸다고...ㅠㅠ 결국엔 그중에 자바칩 프라페로 노선을 변경했지요. 솔직히 스무디, 쉐이크, 프라페의 차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딱히 궁금하지도 않고요 ㅎㅎ 뭔가 프라페는 초코음료를 얼려서 갈아놓은 것 같았고요. 위에 휘핑과 자바칩을 올려 주더라고요. '흠, 난 초코 별론데 괜히 시켰을라나..?' 그런데 맛을 본 순간!! 이거다 싶었어요. 생각보다 달.. 2019. 12. 3.
(요리) 샌드위치 만들기 평소에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주는 것을 보면 더 좋아요. 그래서 집에서 와이프를 위해 요리를 해주곤 합니다. 오늘은 와이프가 좋아하는 저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맛있는 샌드위치를 다같이 만들어 보세요. ****준비물**** 마요네즈 케찹 잼: 전 딸기잼을 사용했습니다 계란: 1인분에 1개 양파: 3인분에 1개 빵: 빵은 모닝빵이 제일 맛있습니다만, 지금 집에 없는 관계로 부시맨빵을 사용했습니다. 치즈: 체다치즈를 사용했어요. 버터 저는 3인분을 만들겠습니다. 먼저 계란을 3개 풀었습니다. 빵은 반으로 자른 뒤에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뒤, 빵을 굽습니다. 부시맨빵은 좀 두꺼워서 위 아래 겉면까지 구웠습니다. 모닝빵이면 안쪽면만 구우.. 2019. 12. 3.
(밤비 일기) 밤비의 귀여운 영상 모음 1 오늘 밤비의 일상에 귀여운 영상을 몇가지 풀어 봅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첫번째는, 앞에서 포스팅했던 일광욕하는 밤비의 영상입니다. 너무나도 햇빛을 좋아해서 꿈뻑꿈벅 눈을 감는 것도 좋아라하는 것이 너무 귀여워요 :) 두번째는, 멸치랑 노는 밤비예요. 처가에 갔다가 심심해보이는 밤비에게 마른 멸치를 주고 놀게 해보았어요. 처음에는 관심을 가지다가 움직임이 없으니깐 금방 관심을 가지지 않네요 ㅠ 고양이들은 건들였을때 소리나거나 움직이는 장난감을 좋아해요. 그래서 주로 리본이나 막대기에 줄을 단 장난감으로 놓아주면 정말 좋아 한답니다. 세번째는, 밤비의 주특기 애교!!! 대공개!! 빙그르르~ 한바퀴 돈다음에 기지개 펴기 입니다!!! 항상 이 애교로 반겨주는데요 너무나도 귀여워요. ㅎㅎ 여러분에게 자랑합니다... 2019. 11. 22.
(밤비 일기) 밤비의 친구 오늘은 밤비를 데리고 어디론가 갑니다. 밤비는 차 안에서 바깥 구경 하는 걸 좋아해요. 한 시도 가만있질 못해서 앞으로 뒤로 옮겨가며 바깥을 구경 합니다. 밤비: 오늘은 날이 춥구만 허허 차를 끌고 도착한 곳은.... 장모님 댁입니다. 장모님 댁에는 꽃비라는 귀여운 고양이가 있어요. 둘이 오붓이 앉아있죠? ㅎㅎ 사실 꽃비는 밤비를 귀찮아해요. 아니 조금 무서워 한다고 해야 맞겠네요. 꽃비는 올해 나이가 12살쯤 된 고령묘로 몸도 안좋고 여러가지로 아파서 거의 집에서 요양하다시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간혹 밖에 이렇게 유모차를 타고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밤비는 자기도 데려가라고 비좁게 들어 옵니다. 바깥 구경을 열심히 중인 꽃비양. 꽃비는 엄청 조신하고 도도한 고양이 입니다. 털도 엄청 부드러워서 만지기.. 2019. 11. 21.
(밤비 일기) 제 취미는 일광욕이예요!! 저희 집 밤비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좋아하는 것이 있어요. 베란다 문을 나가 따스한 햇빛을 받아 일광욕을 하는 거예요 오늘은 밤비의 일광욕 사진을 올려 봅니다. 밤비: 뭐냐...이젠 내 취미까지 방해하는 거냐.. 밤비: 쳇! 어쩔 수 없지.. 밤비: 흠... 일단 자리를 잡고 밤비: 올치, 그래 이자리야. 햇빛이 제대로야. 밤비: 어어, 그래 거기. 밤비: 크, 좋구만 밤비: 그래도, 역시 일광욕은 탁자 위가 최고지 밤비: 크으, 햇빛이 눈부시고만 밤비: 좋다, 좋아. 밤비: 천국이 따로 없구만. 해바라기 마냥, 햇빛쪽으로 몸이 기우는 우리 귀염둥이 밤비예요 :) 201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