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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찾기45

(맛집) 센텀스파랜드 뭘 먹을까? 맛집탐방 부산 해운대구에 스파랜드에 다녀 왔습니다. 오전에 일찍 가서 6시간동안 스파를 즐기려다보니 점심을 먹기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어요. (레스토랑은 2층에 있어요.) 2층에 들어오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겨우 자리가 남아서 앉았습니다. 점심시간대에 가게 되면 사람도 많고 음식도 늦게 나오기 때문에 가능한 점심시간대를 피해서 드시러 가세요. 메뉴판입니다. 산채비빔밥과 우거지 갈비 해장국을 많이 드신다고 해요. 저는 이전에 산채비빔밥과 낙새볶음을 먹어봤는데 산채비빔밥은 맛있어요. 낙새볶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는 우거지 갈비 해장국과 해물 된장찌개를 시켰어요. 우거지 갈비 해장국: 13,000원 해물 된장찌개: 8,000원 해초무침: 시큼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구어 .. 2020. 1. 8.
(맛집) 창원 남양동 돈국밥 창원에는 회사원들이 많다보니 점심식사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외근 중 배가 고파 근처 국밥집에 들어 갔습니다. 남양동 시내버스 주차장 부근의 돈국밥 리뷰 들어갑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때라 손임이 저말고는 없었어요. 메뉴는 국밥과 만두, 수육 전 섞어국밥을 시켰습니다. 섞어국밥은 돼지고기와 내장을 섞어서 국밥에 말아주는 방식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밑반찬과 국밥이 나왔습니다. 처음 볼 때는 별다른 건 없습니다. 국밥집에는 메인인 국밥이 맛있어야 겠지만 김치가 정말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나왔는데 맛있는 김치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같이 먹기에 무난했습니다. 안에 고기랑 내장이 제법 들어있네요. 고기 자체는 맛있는 식감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얇게 썰어서 그런지 부드러운 맛이 느껴졌습니다.. 2020. 1. 5.
(맛집) 김해 장유 초원복국 김해에는 먹을 만한 복국 집이 없어요. 제법 오래되었다고 하는 집들.. 유명세를 좀 탄 집들.. 가봤지만 가격만 비싸고, 왜 이 가격에 사먹는지 이해가 안되는 곳들 뿐이었어요. 그래서!!! 김해(장유든 내외동이든)에서 복국을 먹겠다고 하면 꼭 가야할 집을 공개합니다!!! 장유 초원복국!!! 장유 롯데마트 건너편에 있는 집이예요. 근처 주차장이 있다고 하네요. 전 항상 근처 길가에 세웁니다. 복수육부터 매운탕, 지리, 찜 불고기 등등 종류가 많네요. 근데 다 잘해요. 절대 추천집입니다. 포장도 된다네요. 오늘은 생밀복(자연산)을 시켜봅니다. 은복이 1.1만에 까치복이 2.0만원인데 제일 비싼 복지리입니다. ㅎㄷㄷ 장인어른 감사합니다!! 3인분 복지리와 밑반찬입니다. 밑반찬들이 정갈하고 맛갈납니다. 필요시 .. 2020. 1. 3.
(맛집) 연산낙지해물탕, 어서 빨리 가보세요 장인, 장모님과 삼촌, 숙모를 모시고 같이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메뉴는 부산에서 맛있고 가성비도 좋고 해물도 신선한 연산낙지해물탕 집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예약없이는 기다릴 수 있기 때문에 전일에 예약하여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6명에 2 테이블로 중자 2개를 주문했어요. 해물탕 중 : 50,000 원 해물탕은 가격이 다른 음식에 비해 매우 비싼데다 양이 가게별로 차이가 많이 나서 항상 아쉽게 먹거나 너무 비싸게 먹고 왔는데 이곳은 가격대비 맛도 양도 만족스러운 집이라 제가 자주 가는 곳입니다. 밑반찬은 별개 없구요, 더 달라고 하시면 더 주시니 리필하시기 바랍니다. 해물탕은 매운 걸 드시지 못하시는 분은 지리로 해달라고 하시면 양념장을 빼고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준다고 하시네요. 냄비.. 2020. 1. 2.
(맛집) 바르다 김선생 김밥 맛은 글쎄..? 저녁 식사로 집근처 김밥집으로 향했어요. 바르다 김선생!! 요즘 김밥집이라고하면 고봉민 김밥, 김밥나라, 김밥천국 등 있죠. 이러한 김밥집과 차별을 두고 나타난 조금 고급스런 김밥집이 바르다 김선생입니다. 재료를 좋은 것을 쓴다는 강점을 많이 어필하고 있는 김밥집이예요. 특히나 백색 단무지가 트레이드 마크 이지요. 저희는 김밥 2개와 치즈돈까스를 시켰습니다. 배추김치와 백색 단무지, 장국이 나왔어요. 바른 김밥 : 3,500 원 매콤 제육 쌈 김밥 : 4,800 원 치즈 등심 돈까스 : 8,500 원 바른 김밥. 바르다 김선생의 대표 메뉴예요. 아삭한 식감의 신선한 채소와 백색 단무지, 계란, 햄 등을 넣어 만든 기본적인 김밥인데요.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김밥이예요. 저 역시 제일 좋아해요. 왜냐? 앞.. 2020. 1. 1.
(맛집) 다경 감자탕. 감자탕의 자존심. 저희 회사 근처에 감자탕 집이라고 하면 이 집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점심시간이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이곳. 다.경.감.자.탕!! 입니다. 해장국으로 시켜봅니다. 간단한 반찬들이 셋팅 되었습니다. 깍두기 아삭아삭 국류와 같이 먹기에 깍두기 만한게 없어요. 배추김치. 깍두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 배추김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이 된장오이무침이 참 맛있어요. 약간 짭조름하면서 아삭한 고추의 식감이 입맛을 돋구어 주죠. 양파절임. 김치 종류인듯 안먹어 봤네요.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다경감자탕은 맛도 맛이지만 건더기가 푸짐한게 특징이예요. 안에 큰 고기 3~4개 가량 들고 시래기를 푸짐이 넣어 줍니다. (시래기가 좀 더 있으면 더 좋을 듯) 고기 한 덩이를 거져 봅니다. 정말 큰 살코기가 푸짐하.. 2019. 12. 27.
(맛집) 진해 동부회센타, 킹크랩 그리고 가성비 횟집 12월이 다 지나가고 있죠. 저희 부서에서도 올 해 마지막 송년회를 했어요. 근처 진해에 유명한 횟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요. 횟집이아니라 회센터 였습니다. 한 건물이 횟집이었어요. 진해 동부 회센타라고 이미 유명해서 예약을 하거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예약해놔서 문제없었어요. 일찍오니 아직 빈자리가 드문드문 보입니다. (나중에는 자리가 없었어요.) 모듬회가 말도 안되게 싸요? 소 1만원, 중 2만원, 대 3만원???!!! 이게 무슨 가격인지?? 나중에 포장을 해볼려고 합니다. 반찬은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간장, 된장, 초장 끝입니다. 간소하죠. 그러니 싸겠죠?? 먼저 시켰던 킹크랩이 나왔어요. 3.5 kg 짜리입니다. 1 kg에 6.5 만이었어요. (시세에 따라 변동된다고.. 2019. 12. 27.
(맛집) 처갓집 양념통닭 치킨을 못먹은지가 조금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닭강정이나 홈플러스에서 양념통닭을 사거나 KFC에서 9시 이후 1+1 이벤트에 사곤 했는데 요즘은 체중 문제로 자제하고 있었어요. 크리스마스인 오늘, 와이프께서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하명을 내렸습니다. 꼭 집어서 처갓집 양념통닭이 먹고 싶다네요. 요 앞번에 처갓집 양념치킨집을 하는 지인으로부터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을 먹었었는데 그게 잘 맞았나봅니다. 그런데 해당 집은 저희동이 아니라 배달이 안되어 픽업하러 갔다왔습니다. 양념통닭 1마리 17,000원 (직접 픽업) 처갓집 양념치킨 브랜드는 정말 오래되었죠. 처음 생긴 브랜드가 멕시카나 치킨. 그 대항마로 생긴게 처갓집 이었습니다. 당시에도 처갓집은 양념통닭이 정말 맛있었어요. 웬지 세월이 오래 흘러 간 듯한 ㅎㅎ .. 2019. 12. 26.
(맛집) 엽기떡볶이 엽떡 맛보기 일요일 고등부 교회 아이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같이 점심을 먹기 위해 이곳 저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피자도 고기도 아닌 떡볶이!! 그것도 맵다는 엽기떡볶이 입니다. 주차를 하고 오니 이미 차려져있네요. 비쥬얼을 그럴싸합니다. 떡볶이 위에 치즈가 뿌려져 있는게 맛있어 보이네요. 추가로 튀김세트도 시켰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튀김을 찍어 먹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죠! 튀김만두와 야채튀김, 김말이 튀김이 있네요. 근데 퀄리티가 별로 입니다. 튀김만두에 속이 없어요.. (제꺼만 잘못 만든 것인지 ㅠ) 주먹밥 입니다. 짭쪼롬한 김에 싸여진 주먹밥을 떡볶이와 같이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뜬금없는 계란찜이네요. 계란찜이 나올 줄이야?? 무슨 용도 일까요? 여튼 계란찜은 어딜가나 맛있죠 ㅎ 국물 .. 2019. 12. 24.
(맛집) 김해 내외동 일본 가정식, 멘야무테키 저녁에 손님을 치르기 위해서 홈플러스에 들렀어요. 아침, 점심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푹잔다고 12시 되어서 일어 났네요.) 홈플러스에서 밥을 먹기 위해서 서성였습니다. 홈플러스에서 먹을만한 곳이 딱히 없기 때문에 여기저기 서성거리다가 일본식 가정식을 파는 멘야무테키로 들어 갔습니다. 저희가 시킨 것은 챠슈덮밥과 가츠나베 예요. 챠슈덮밥과 미소된장국, 깍두기와 단무지 샐러드 이렇게 나옵니다. 챠슈 덮밥은 잡에 간장을 뿌리고 챠슈를 올린 뒤 마요네즈와 잔파, 깨소금으로 마무리를 했네요. 일본 특유의 간장은 달콤하고 그냥 밥에만 비벼 먹어도 맛납니다. 챠슈는 평범합니다. (맛있는 곳은 엄청 부드럽고, 숯불향이 나죠.) 마요네즈를 올려서 한솥에 파는 치킨마요와 비슷한 맛이 나네요. 미소된장도 평범하지만 간이 .. 2019. 12. 21.
(맛집) 창원 멍게비빔밥, 우럭지리탕 맛집 오늘 점심은 회사 근처창원 성산구 남양동시내버스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최종준 명품 장어마을 입니다.이름은 장어집인데이 집의 진짜 최고의 메뉴는멍게 비빔밥과 우럭 지리탕 세트 입니다. 8가지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가지, 콩나물 김치, 시금치 미역, 오뎅, 깍두기, 해초나물 입니다.딱히 반찬이 맛있지는 않아요.이 집의 중요한 것은메인 메뉴 입니다. 드디어 우럭 지리탕이 나왔습니다.우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맑은 탕 즉, 지리 입니다.어릴 때는 지리탕이라는 걸 모르고매운탕만 먹었습니다.어느 때부턴가 지리탕을 먹어보고는이거다 싶어죠.지금은 매운탕보다 지리탕이죠 ㅎㅎ. 멍게회를 다진 후, 얼려둔 것을내어 놓고, 참깨와 참기름, 김을넣은채 나옵니다. 여기에 따뜻한 밥과지리탕의 국물을 두어 스푼 넣습니다. 그다.. 2019. 12. 21.
(맛집) 장유 방어맛집. 오륙도 횟집 아버지 생신을 맞이해서 부모님들과 같이 김해 장유 근처에 있는 맛집거리에 오륙도 횟집을 찾아 갔습니다. 근처 맛집거리에는 3군데 정도의 횟집이 있는데 그 중 오륙도 횟집이 제일 괜찮았던터라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이미 많은 테이블이 예약되어 있었네요. 워낙 아버지께서 회를 먹고 싶다고 하시고 방어를 드시고 싶어하셔서 저희는 모듬 대 스페셜로 시켰습니다. 차림상이 가득하네요. 딱봐도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다양하게 있네요. 홍합탕에 홍합도 많고 국물이 너무 시원했습니다. 하나 더 달라고 해서 먹었어요. 비빔소면인데 소라를 썰어 넣었네요. 가오리 찜입니다. 두툼한 살에 쫀득한 느낌보다는 살코기가 많은 느낌이었어요. 석화입니다. 것도 큰걸로 다가 주셔서 위에 초장을 조금 얹어서 먹으니 금상청화였.. 2019. 12. 19.